김수진변호사는 신동호, 고은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하여 아래와 같이 방송된 내용에 대해 후토크하였다.


1. [긴급취재] 주부만 노렸다! 쉽게 돈 벌게 해준다던 남자 정체는?

평소 등산을 즐겨하던 주부 천모씨는 산에서 한 무리의 남자를 만났다. 6명의 남자들이 그녀에게 이야기 한 것은 ‘떼 돈 벌 수 있는 방법’. 솔깃한 제안에 따라나선 그녀에게 그들이 내어 놓은 것은 태반주사제. 고액의 차익을 남기고 팔 수 있다는 말에 혹한 천모씨는 거액을 투자했지만 태반주사제는 보지도 못하고 돈만 날렸다. 이처럼 주부들만을 노려서 접근, 황당하고 기막힌 수법으로 사기를 쳐 온 일당이 검거 됐다. 이 사기극에 넘어간 주부들만 6명, 피해금액은 2억 3천만원.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2년 전 부터, 일반 세정제를 폐수정화제라고 속여 사기를 친 일당 중 한명이었다는데.. 그 웃지 못 할 사기극에 1억이 넘는 돈을 넣은 주부도 있었다. 총 2년간 64명의 주부들이 20억이 넘는 금액을 사기 당했는데, 왜 주부들은 그들의 말에 속아 넘어간 걸까? 접근 방법과 교묘한 사기수법까지, 오늘아침에서 긴급 취재했다.


2. ‘대학가게 해 줄게’ 몹쓸 짓 한 태권도 관장


지난 22일, 한 아파트 상가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관장이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2007년부터 3명의 여학생에게 '대학교에 가게 해 주겠다'고 말하며 성추행, 급기야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오랜 시간 끔찍한 일을 겪다가 신고를 한 아이들. 그러나 구속된 상황에서도 극구 부인하는 두 얼굴의 관장. 아이를 믿고 맡기는 학원에서 이뤄진 충격적인 성폭행사건의 진실, 취재했다.

3.[심층취재] 7명의 여자들 등친 춤선생, 급기야 살해까지?!



지난 4월 27일, 50대 이발소 여주인이 자신의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불에 꽁꽁 쌓인 채 살해 된 지 이틀 만에 발견된 여주인.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 아닌 인근의 유명한 춤선생 전모씨였다! 경찰은 내연관계의 두 사람이 돈 문제로 다투다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러나 범행 직후, 흉기와 이발소 내 CCTV 등 증거를 인멸하고 자취를 감춘 용의자! 경찰의 끈질길 추적에도 무려 61일간 신출귀몰한 도피 행각을 벌였다. 자칫 미궁으로 빠질 뻔 했던 이발소 여주인 살해사건은 지난 23일, 용의자 전모씨가 도피에 지쳐 자수를 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다정한 춤선생과 그를 둘러싼 7명의 내연녀! 그리고 벌어진 살인사건의 전말,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4.[新가족기획] 두 번의 자살시도, 술독에 빠진 엄마의 SOS



출산 열흘 만에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던 아내, 이유는 바로 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다. 첫째 아이 출산 후부터 1년 365일 중에 360일을 집에 들어오지 않고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남편! 처음엔 아이를 생각해 참고 살아 보려했던 아내였다. 하지만 남편은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대놓고 바람을 피기 시작했는데.. 결국 둘째 아이를 낳은 지 5일 만에 집을 나오게 됐고, 그 후로 술을 마시지 않고는 하루도 살 수 없었다고 한다. 아내에게 더 큰 문제는 술을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해 자해를 하게 되고 얼마 전에는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하는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하루빨리 술을 끊고 싶다고 하는 아내의 절박한 SOS를 들어봤다. 과연, 아내는 술을 끊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5.[힐링 건강주치의] 500만 여성의 말 못할 고통! 요실금도 가족력?!



하루 수십 번의 화장실, 대화를 할 때조차 늘 신경이 곤두서 있다는 60대 오진경(가명) 주부. 요실금을 앓아온 지 10년 째. 하지만 그녀의 고민은 따로 있다! 언니와 동생, 그리고 친어머니까지, 가족들이 함께 요실금을 겪고 있다는 것! 혹시 유전은 아닐까, 갓 결혼한 딸에게 맘이 쓰인다! 맘껏 웃을 수도, 기침 한번 할 수도 없다! 여성을 울리는 병 ‘요실금’~ 출산과 노화로 인해 골반저근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는데.. 하지만 중년 여성에게만 발병한다 생각했던 요실금은 이미 옛말! 두 달 전 요실금을 겪은 26세의 손태연(가명)씨! 어머니와 외할머니 역시 방광이 약해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 체질이었다. 식습관은 물론 체형, 그리고 생활 패턴이 닮아있는 가족들은, 함께 요실금을 겪기 일쑤이다. 대한민국 여성 500만 명이 겪고 있다는 요실금, 과연 가족력과 관계있는 것인지 파헤쳐본다!


6.[천기누설 장수밥상] 독 빼고 살자! 천연해독제 ‘흑마늘 밥상’



2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목영자씨, 그녀의 식단에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집에서 만든 흑마늘, 항암치료로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입맛 돋우는데 효과적이라는데~ 목영자씨에게 효자 노릇 톡톡히 하고 있는 흑마늘의 고향 의성, 동네 사람들은 제철 맞은 마늘 손질에 눈 코 뜰 세가 없다. 마늘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흑마늘’ 칭찬에 침이 마를 지경~ 동네에서 만난 한 주부도 대사증후군으로 고생하다가 흑마늘과 함께 식이요법을 했단다. 이것이 다~ 항산화력이 높은 흑마늘에 속 에스아릴시스틴 성분 덕분! 흑마늘을 음식에 곁들여 먹으면 혈액 속 노폐물을 빼 주는 역할을 한다. 전성기 맞은 흑마늘 열전~ 집에 보온밥솥만 있으면 OK~ 손쉽게 흑마늘을 만드는 방법부터 흑마늘밥과 흑마늘오리백숙 그리고 흑마늘 갈비찜까지! 다양한 요리법과 100배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공개한다.